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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 WGC2022 세계가스총회 한국&중국 교류 공연 - 궁울림 해금,얼후 한중 공연
작성자 궁울림얼후스튜디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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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6-03 18: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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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궁울림 해금 & 얼후 한중 공연"이 대구 WGC2022 세계가스총회 환송연 무대 중 하나로 공연되었습니다. 객석을 오가면서 식사를 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의 무대였는데, 한국 전통악기 해금과 중국 전통악기 얼후 연주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관객들에게 깊은 감명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2년,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궁울림 한중 공연 음악 행사 섭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의 공연은 관객의 흥을 유도하거나 함성을 지르게 하면 공연이 중지되었는데, 이번 WGC2022 세계가스총회 환송연은 관객도 연주자도 들썩이고 어깨춤을 추게 만드는 공연이었습니다.


 궁울림 한중 해금 & 얼후 공연은 해금, 얼후, 피아노, 드럼, 베이스로 구성된 공연으로 해금의 무대로 시작하여 얼후 연주 후, 해금과 얼후의 공연 순서로 이루어졌습니다. 연주자들끼리의 케미가 너무나 좋아서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느끼게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곡의 순서로는 해금의 음악 " 바람이 전하는 말", "비익련리" 2곡을 시작으로 얼후의 음악 "광명행", "싸이마" 2곡 마지막 곡으로는 해금과 얼후의 연주 모리화&아리랑이 연주되었습니다. 해금의 서정적인 곡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얼후와 해금의 기분 좋은 피날레에 걸맞은 흥겨운 무대로 공연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5월 23일(월) ~ 5월 27일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어 4년 만에 열린 대구가스세계총회를 향한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가 즐비한 전시장에는 연일 국내외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데믹 이후 직접 대면으로 만나 비즈니스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참가자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성공적으로 개최한 WGC2022의 마지막 환송연에서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과 차기 개최지 중국의 전통악기 얼후가 협연하는 크로스어보 밴드 공연으로 시작했다. 구조와 형태는 비슷하나 만드는 재료부터 연주법, 음색까지 확연하게 다른 두 악기의 협연은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대구에서 열린 WGC2022 세계가스총회 "궁울림 해금&얼후 한중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밀리고 밀려 연습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탓에 상대적으로 짧았던 공연시간은 아쉬움을 크게 남겼다. 지금까지 해왔던 공연들과는 다른 느낌이었던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인 앞에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을 뿐 아니라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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